[최용재기자] 뜨거운 여름날 펼쳐지는 뜨거운 경기! FC서울과 함께 이겨내라! 어떻게? 더 뜨겁게 혹은 시원하게!
오는 3일 저녁 7시, FC서울이 수원 삼성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의 대결은 축구팬 모두가 기대하는 K리그 클래식 슈퍼매치다. 양 팀 모두 물러설 수가 없는 상황이다.
특히 장내는 더 뜨겁다. 슈퍼매치의 장내 분위기는 두 말 할 것 없이 국내 최고다. 양 팀 서포터들은 경기 시작을 기다리며 멋진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FC서울의 서포터즈 '수호신'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멋진 메시지를 담아 카드 섹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팬 모두가 경기 분위기에 한껏 녹아들 수 있다.
한편, FC서울 홈경기의 명물, 북측 광장의 이벤트 존에서는 장내 뜨거운 열기와는 정반대로 시원함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린다. 가족들이 워터파크와 축구장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게 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미니 워터파크를 제공한다.
미니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통해,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5천 개가 제공되어, 뜨거움과 시원함에 달콤함까지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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