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퍼거슨의 맨유, 베스트11은 누구였을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英 매체들, 퍼거슨 27년 베스트 멤버 선정 시작

[이성필기자] 은퇴를 선언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대한 이야깃거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퍼거슨 감독의 베스트11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영국의 축구전문 사이트 토크스포트는 9일(한국시간) 팬들의 투표로 퍼거슨의 베스트11을 뽑아 발표했다.

1986년 맨유에 부임해 27년 간 지휘봉을 잡았던 퍼거슨 감독의 오랜 경력에서 그가 지휘했던 수많은 선수들 가운데 베스트11을 선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숱하게 그와 함께했다. 누가 과연 최고냐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는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발표된 베스트11의 투톱에는 뤼트 판 니스텔로이(네덜란드)와 에릭 칸토나(프랑스)가 뽑혔다.

판 니스텔로이는 지난 2001~2006년 맨유에서 활약하며 219경기에서 150골을 넣은 대표적인 공격수다. 퍼거슨이 웬만한 부상이 아니고서는 반드시 그를 투입했을 정도로 중용했던 공격수다. "골 냄새 맡는 것 하나만큼은 기가 막혔다"는 퍼거슨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이른바 '쿵푸킥'로 유명한 칸토나는 카리스마의 상징이다. 1992~1993 시즌 도중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뒤 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1995년 1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욕설을 한 관중에게 쿵푸킥을 날려 4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리그 퇴출 여론이 컸지만 퍼거슨은 그를 끝까지 보호했다.

미드필더에는 좌우 측면에 라이언 긱스(웨일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중앙에 폴 스콜스(잉글랜드)와 로이 킨(아일랜드)이 이름을 올렸다.

라이언 긱스는 퍼거슨 밑에서 '왼발의 마법사'로 성장했다. 호날두는 2000년대 맨유를 상징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200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스콜스와 로이 킨은 퍼거슨이 맨유 미드필드진에 아쉬움이 있으면 늘 그리워하는 이들이다. 중앙 조율 능력은 타고난 선수들이다.

수비진에는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이상 잉글랜드), 야프 스탐(네덜란드), 데니스 어윈(아일랜드), 골키퍼에 피터 슈마이헬(덴마크)이 이름을 올렸다. 슈마이헬은 맨유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불린다. 최후방에서의 수비 지휘 능력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퍼거슨의 맨유, 베스트11은 누구였을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