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싸이의 '젠틀맨' 첫 라이브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오후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http://www.yg-life.com)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가 국내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첫 선보였던 '젠틀맨' 라이브 무대 편집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뮤직비디오를 편집했던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편집을 맡았다.
이번 라이브 영상은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이 '마더 파더 젠틀맨'이라는 후렴구를 다 함께 열창하는 장면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로는 자세히 알 수 없었던 '젠틀맨'의 다양한 안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 작업을 진행했다.
YG 측은 "싸이가 '젠틀맨' 발표 이후 단 한 번의 TV 프로그램 출연이 없었던 만큼 이번 영상이 한동안 유일한 국내 라이브 무대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한 MBC는 지난 13일 열린 싸이 콘서트 '해프닝'을 26일 밤 11시 녹화 중계한다. 한편 싸이는 25일 오전 해외 프로모션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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