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3년 만에 컴백을 앞둔 가수 이효리가 신예 래퍼 빈지노와 손 잡았다.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의 새 앨범에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알렸다.
래퍼 빈지노는 2009년 데뷔와 함께 그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다. 프라이머리 스쿨의 메인 MC로 등장하며 많은 힙합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고 에픽하이와 슈프림팀 도끼 등의 앨범에 참여한 바 있다.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그 동안 힙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댄스곡을 선보였던 이효리였던만큼 새 앨범에 래퍼 빈지노의 피처링 참여가 더욱 기대된다"며 "이효리가 어떤 음악과 스타일로 여자 솔로가수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할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5월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현재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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