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박수진이 김지운 감독의 단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에 출연한다.
1일 더블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수진은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연애 백전백패 운철 역을 맡은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엉뚱하고 괴짜스러운 운철과 소개팅을 하는 퀸카 유진 역을 연기한다.
박수진은 영화 '수목장'과 tvN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코오롱스포츠 40주년 기념 '웨이 투 네이처 필름 프로젝트(Way to Nature Film Project)' 2탄으로 기획된 영화다.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이자 배우 윤계상·박신혜 캐스팅으로도 눈길을 모았다. 영화는 오는 4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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