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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권상우 '차이니즈 조디악', 하루 앞당겨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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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성룡·권상우 주연의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이 국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21일 영화 수입사 조이앤컨텐츠그룹에 따르면 '차이니즈 조디악'은 예정됐던 28일보다 하루 빠른 오는 27일 한국 관객을 만난다.

개봉일이 변경된 것은 영화의 감독 겸 주연 배우인 성룡이 지난 18일과 19일 내한해 홍보 일정을 소화한 뒤,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한층 더 뜨거워졌기 때문.

성룡의 내한 전후, '차이니즈 조디악'은 '성룡' '성룡 런닝맨' 등 다양한 키워드로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점령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 전형적인 '성룡표' 액션극이다. '용형호제'의 3편 격으로, 전세계에 숨겨져 있는 12개의 청동상을 찾아가는 어드벤쳐 영화다. 성룡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으며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유승준 역시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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