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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이번엔 부성애 연기…'세계일주', 내년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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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배우 김정태가 아역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영화 '세계일주'가 오는 2013년 개봉 시기를 확정했다.

31일 오전 영화 배급사 타임스토리에 따르면 '세계일주'는 오는 2013년 2월 관객을 만난다. 남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 이 영화에는 연기파 배우 김정태와 아역 배우 박하영, 구승현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수 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아역배우 박하영과 구승현은 각각 잔소리쟁이 누나 지호, 천방지축 동생 선호 역을 맡아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성인 배우들은 “아이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주눅이 들었을 정도” “관객들이 아이들의 연기를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 등 아역 배우들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 온 김정태는 남매를 걱정시키는 철부지 아빠로 분했다. 개성 강하고 코믹한 연기를 주로 선보여왔던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감동적인 부성애 연기를 소화했다.

한편 배급사는 개봉 확정과 함께 주인공 남매 지호&선호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관객들에게 세배를 한 아역배우 박하영과 구승현은 “201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함께 세계일주 떠나요”라는 인사와 함께 깜찍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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