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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검거' 하정우 측 "알려지기 원치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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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배우 하정우가 자신을 치고 달아난 뺑소니 차량을 직접 검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다.

하정우는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동 횡단보도에서 자신을 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추격 끝에 직접 붙잡았다.

인근 업소에서 회식을 마치고 나온 가해자는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74%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정우 측 관계자는 "가해자와 인근 경찰서에 동행해 조사를 마친 후 서로 합의를 마쳤다. 하정우가 가해자의 나이가 어린 것을 감안해 처벌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사건에 대해 하정우는 별일도 아닌데 알려지지 않길 원했다. 뜻하지 않게 보도가 돼서 겸연쩍어한다"고 전했다.

하정우는 사고 당시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으며 별도의 치료는 받지 않았다. 가해자는 음주운전에 대한 벌금형을 받고 귀가조치됐다.

한편 하정우는 감독 데뷔작 '인간과 태풍'을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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