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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김구라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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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방송에 복귀한 김구라가 그간의 심경을 밝혔다.

13일 첫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로 방송에 복귀한 김구라는 복귀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늘 아침까지도 이렇게 빨리 복귀를 하는 것이 맞는 거냐는 생각이 제 스스로 들었고 주위에서도 너무 이른 게 아니냐는 얘기를 했다"고 솔직히 고백한 김구라는 "막상 카메라 앞에 서니까 긴장이 되는데 긴장감이 나쁘지는 않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5, 6년을 바쁘게 살았고 저도 착각하고 살았다. 많은 대중들이 저를 용서하고 원한다고 생각해 주위를 돌아보지 못했다"며 "예전에는 악랄하게 버텨서 여기까지 왔다. 국정감사에서 제 이름이 오르내릴 때도 버텼다. 하지만 지금은 버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복귀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김구라는 "방송을 그만두는 것 자체는 방송인들에게 불행한 일이다. 제가 여기서 방송을 안 하면 얼굴 알려진 한심한 놈인 거다. '미래가 없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제가 방송을 하면서 사랑도 많이 받고 주위의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다. 좋은 기회가 있고, 저를 용서해 주신다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상투적인 이야기지만 꾸준히, 진정성 있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맞는 일 같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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