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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신사의 품격' 20% 재돌파…유종의 미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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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신사의 품격'이 20%를 재돌파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은 23.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8.1%에서 5.4%포인트 상승한 수치. '신사의 품격'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데는 실패했지만, 20%를 재돌파한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날 방송된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에서는 모든 커플이 사랑을 이루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최윤(김민종 분)-임메아리(윤진이 분), 김도진(장동건 분)-서이수(김하늘 분) 커플은 결혼에 골인했고, 임태산(김수로 분)-홍세라(윤세아 분) 커플은 임신 사실이 공개되며 행복한 미래를 예고했다. 이정록(이종혁 분)-박민숙(김정난 분) 커플 역시 재결합에 성공, 행복한 삶을 살아가며 4인 4색 해피엔딩이 완성됐다.

한편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는 주지훈-함은정 주연의 '다섯손가락'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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