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혜림기자]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개막 일정과 함께 개성 넘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미쟝센단편영화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6월28일부터 7월4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다. 총 7일 동안 관객들을 찾는 미쟝센단편영화제는 926편의 출품작 가운데 경쟁을 뚫고 선정된 경쟁부문 60편의 상영작들을 선보인다.
27일 공개된 포스터는 이전 영화제와 마찬가지로 신선하고 독특한 일러스트로 시선을 끌었다. 미쟝센 단편영화제'장르의 상상력展'의 가장 큰 특징인 다섯 장르를 설명하는 캐릭터들이 저마다 지닌 개성으로 눈길을 끈다.
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를 나타내는 '비정성시'는 공정함의 상징인 저울을, 그의 오른편, 뿔과 뾰족한 송곳니를 드러낸 드라큘라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을 표현했다.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하는 여인과 그녀의 볼에 새겨진 하트 문양은 멜로 드라마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을 상징한다.
정면을 노려보는 강렬한 눈빛과 코 위의 반창고, 수갑 모양의 피어싱이 돋보이는 캐릭터는 '4만번의 구타(액션, 스릴러)'를 의미하며, 앞니를 드러내며 웃고 있는 피에로는 '희극지왕(코미디)'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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