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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칸영화제', 20일 '한국영화의 밤' 개최…성황 속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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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총 다섯편의 작품을 입성시킨 덕분일까,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밤' 행사에는 약 540여명의 게스트가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20일 '제 65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에서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 행사가 열렸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와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용관)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540여명의 손님들이 찾아왔다.

특히 행사가 있던 당일 폭풍을 동반한 강우가 휘몰아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영화계 관계자들이 찾았다.

올해 '칸영화제' 공식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된 '다른 나라에서'의 홍상수 감독, 주연배우 유준상, 문소리를 비롯해 감독주간으로 초청된 '돼지의 왕'의 연상호 감독, 조영각 프로듀서, 배우 김꽃비, 박희본, 그리고 비평가주간 중단편 부문에 초청된 '써클라인'의 신수원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편영화 소개코너(Short Film Corner)에 출품된 '밥덩이'의 양익제 감독과 비평가주간 신인평론가 심사위원인 김세희 평론가도 자리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도 참석했다.

'스크린 인터내셔널' '버라이어티' '헐리웃 리포터' '르 필름 프랑세즈' '카이에 뒤 시네마' 등 세계 유수의 영화 전문매체에서도 대거 참석해 취재 경쟁을 벌였다.

이날 리셉션 행사에서는 영화제 초청작 4편의 예고편 트레일러가 상영됐으며, 쌀쌀한 날씨로 인해 미리 준비한 한국 컵라면이 큰 인기를 끌었다.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는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4시에 공식 상영됐으며,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은 26일 오후 7시 첫 선을 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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