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6일 한화-두산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총 7천여명의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 잠실구장을 찾아 한화를 응원하며 힘을 실어줬다.
베이지색 점퍼로 편안한 차림을 한 김 회장은 경기 중반 입장해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김 회장이 초청한 서울대학교 교수와 학생 15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홈플레이트 뒤 중앙 테이블석에 자리한 이들은 오렌지색 한화 모자를 쓰고 막대풍선을 두들기며 한화를 열렬히 응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