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씨스타 "포미닛과 정면대결? 윈윈 했으면 좋겠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미영기자] 걸그룹 씨스타가 같은 시기에 컴백한 포미닛과의 정면 대결에 대해 윈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12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나혼자'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걸그룹 씨스타와 포미닛은 이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동시에 컴백 무대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줄곧 가요계 정상을 지키고 있는 두 걸그룹의 정면대결에 많은 가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데뷔 전 포미닛과 함께 연습을 했었던 소유는 "예전에 같이 했던 그룹이기 때문에 포미닛 선배들이나 씨스타가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다. 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유는 이어 "음악적 색깔이 다르고, 라이벌도 아니다. 포미닛은 원래 색깔이 있었는데 변신을 했고 우리도 변신을 했다. 그룹 이미지로 봤을 때는 포미닛과 씨스타의 매력은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솜은 "소유 언니가 데뷔 전 포미닛과 같이 연습을 해서 포미닛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며칠 전 '동시에 컴백하는데 어떤 팀이 잘 됐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더니 '포미닛이 안 되도 안타까울 것 같다. 함께 잘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다솜은 "저는 씨스타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낸 뒤 "개인적으로 포미닛의 팬이다. 윈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씨스타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활동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씨스타는 이날 전세계 41개국으로 동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으며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씨스타 "포미닛과 정면대결? 윈윈 했으면 좋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