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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아스톤 빌라 꺾고 7연승 휘파람…박주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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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기자]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1~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깁스-월컷-아르테타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7연승 행진을 달리며 승점 58점을 기록, 프리미어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박주영은 이날 또 결장했다. 박주영은 대기명단에도 오르지 못했다. 박주영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교체 투입된 후 8경기 연속 결장했다. 박주영은 최근에는 대기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아스널에서의 악몽을 이어갔다.

경기는 아스널이 지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아스톤 빌라를 몰아붙인 아스널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제르비뉴의 패스를 받은 깁스가 왼발 슈팅으로 아스톤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멈추지 않았다. 전반 25분 월컷이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송의 패스를 받은 월컷이 깔끔하게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에도 아스널의 흐름이 이어졌다. 그렇지만 아스널은 후반 종반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추가골을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기어코 세 번째 골을 이끌어냈다. 아르테타가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어 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동점골에 기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2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6분 필쿠르크에 선제골을 허용해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구자철의 슈팅에 이은 베르헤그의 결승골이 터졌다. 구자철의 발끝에서 시작된 아우크스부르크의 극적인 무승부였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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