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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규현, 100% 인상 8천400만원…롯데 재계약률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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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문규현을 포함한 50명의 선수와 2012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문규현은 지난해보다 100% 인상된 8천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이재곤은 6천300만원, 장성우는 5천5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또 2차 드래프트 지명을 통해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김성배는 43% 인상된 5천만원, 진명호는 46% 인상된 3천800만원, 손용석은 3천200만원에 각각 계약했다.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64명중 50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률 78%를 기록 중이다.

주요선수의 2012 시즌 연봉 재계약 현황은 아래와 같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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