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용우가 이민정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용우는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파파'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민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아라가 드라마 '누구세요?'에서 친구사이를 연기했던 이민정과 약 4년이 흐른 지금도 끈끈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하자 박용우는 만면의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누가 좀 더 아름답냐는 MC의 질문에 고아라는 "민정 언니가 더 예쁘시죠"라고 말했다. 이에 박용우는 고아라의 말에 "이민정씨와 계속 친하게 지내요"라며 "이민정씨 시사회에 오시나요?"라고 고아라에게 질문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이)민정 언니랑 전화하다가 서로 영화 개봉이 1월 정도인 것을 알고 둘 다 대박났으면 좋겠다고 서로 응원했다"며 "이민정 언니는 정말 착하고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다"고 이민정을 칭찬했다.
한편 법적 보호자가 필요한 6남매와 불법체류자가 되어버린 매니저의 색(色)다른 가족의 탄생을 그린 영화 '파파'는 오는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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