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천일의 약속'이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2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17.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15.1%에서 2.4%포인트 상승한 수치. '천일의 약속'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20%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 날 방송된 '천일의 약속'에서는 증세가 점점 악화되는 이서연(수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은 서연은 작은 것도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가하면 끝말잇기를 하며 병을 이겨내려고 하지만 자꾸만 심해지는 병 때문에 절망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계백'은 13.3%, KBS 2TV '포세이돈'은 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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