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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측 "10월 초 강호동 마지막 방송…후임MC 결정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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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스타킹' 측이 MC가 결정됐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이창태 CP는 14일 오후 조이뉴스24에 "아직 '스타킹'의 MC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내부논의 중"이라고 일축했다.

'스타킹'은 MC를 맡아온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결정함에 따라 후임 MC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김용만, 신동엽 등이 후임 MC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스타킹' 측의 설명.

강호동이 출연한 방송분은 10월 첫째주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창태 CP는 "강호동의 녹화분은 10월 첫째주까지 방송된다"며 "아직 방송분이 남아있는만큼 제작진 회의를 거쳐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 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잠정 은퇴를 결정해 발표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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