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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SDA 2011'이 꼽은 최고의 한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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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작가, 주제가상 독식…'SDA'서도 현빈앓이

[김양수기자]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서울드라마어워즈(SDA) 2011'에서도 놀라운 마법을 펼쳤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8월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SDA 2011'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부문 연출상과 작가상을 비롯, 주제가상까지 휩쓸며 파란을 일으켰다.

연출을 맡은 신우철 PD는 "나는 아직 우물 안 개구리인 것 같아 부끄러운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상을 받았다"며 "지난 겨울 정말 춥고 눈도 많이 오고 고생하면서 촬영했다. 함께 했던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의 각본을 맡았던 김은숙 작가는 "이렇게 어메이징한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드라마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청을 해주고 좋아해준다니 무척 신기하다. 책임감도 많이 느껴진다. 더 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드라마 OST 부문 역시 '시크릿가든'이 차지했다. 가수 백지영은 '시크릿가든' 삽입곡인 '그 여자'를 부르며 OST 여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백지영은 "좋은 드라마를 위한 조력자로서 노력하겠다"고 기쁜 맘을 감추지 않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SDA 2011'은 전세계 37개국 204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으며, 그중 한류드라마 부문은 지난 2010년 4월1일부터 2011년 4월30일까지 첫 회가 방송된 드라마 중 해외 10개국 이상 또는 300만달러 이상 수출된 드라마를 후보로 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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