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신기생뎐' 연출자 손문권 PD 잠적설에 대해 주연배우 성훈이 해명했다.
성훈은 21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손문권 PD님의 잠적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손문권 PD는 '신기생뎐' 종방 이후 곧바로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성훈은 "손 PD님이 원래 한 작품 끝내실 때마다 번호를 바꾸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와 임수향, 한혜린, 전지후, 백옥담 다섯 명이 임성한 작가님, 손문권 PD님과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성훈은 이어 "임성한 작가님과는 오디션 이후 처음 뵙는 자리고, 손문권 PD님과는 종방 이후 약 일주일만이다. 즐거운 자리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기생뎐'은 기생 문화를 재조명하겠다는 기획 의도로 출발, 귀신과 빙의 등 황당 설정으로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30%를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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