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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동하, 마지막까지 이어폰 꽂고 있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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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본명 최도식)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마지막까지 이어폰을 꽂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7일 오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채동하가 옷방 행거에 넥타이를 이용해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며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평소에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는 수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채동하가 사망 당시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 그 이어폰은 고인의 휴대전화와 연결돼 있었다"며 "발견 당시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었고, 비밀번호로 잠겨 있어 고인이 사망 직전 음악을 들었는지, 누군가와 통화를 했는지는 아직 확인 불가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아들의 비보를 듣고 오열한 故 채동하의 어머니는 "갑자기 죽을 이유가 없다"며 자살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 경찰은 부검을 원하는 유족의 뜻에 따라 오는 30일 경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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