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유진과 기태영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소속사를 통해 7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기태영의 소속사 측은 "결혼식은 인덕원의 한 교회에서 경건한 예배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올 7월 중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되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를 계기로 사랑을 키워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유진의 소속사 G.G 엔터테인먼트와 기태영의 소속사 제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자세한 내용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공식 기자회견은 오는 23일 유진의 두번째 책 '겟 잇 뷰티' 출판기념회 2부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유진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MC와 두번째 출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바이모모의 CEO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태영은 MBC '로열패밀리' 이후 차기작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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