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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핫팬츠 격렬 댄스 '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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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용감한 형제가 제작한 여성5인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티저 공개와 함께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브레이버걸스는 첫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아나요'의 티저 영상을 6일 오전 9시 브레이브걸스 공식블로그(http://blog.bravesound.com)를 비롯해 엠군, 곰TV를 통해 공개했다.

브레이브걸스는 기존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크하면서도 성숙한 섹시미를 풍기며 선정성 논란과 동시에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미디엄템포의 곡에 격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안무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발레봉을 이용한 독특한 안무는 빠른 비트의 음악으로 전환되면서 컬러풀한 의상과 함께 180도 변신한 모습의 브레이브걸스가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브레이브걸스는 짧은 핫팬츠를 입고 격렬한 댄스를 소화하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선정적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안무가 너무 야한 것 아니냐?' '완전 19금 영상인듯 하다' '파워풀한 모습에 세련된 댄스가 멋있다' '신비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다' 등의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뮤직비디오 완편이 공개되면 이러한 논란은 없어질 것이다"며 "한편의 댄스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의 최고의 브레이브걸스를 만나보실 것이다"고 밝혔다.

용감한형제가 직접 발굴하고 제작한 5인조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7일 자정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싱글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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