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공효진이 라디오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환경보호 서적 '공책'을 출간한 공효진은 지난 25일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했다.
배철수는 "언제 한번 공효진씨와 꼭 락 페스티벌에 동행하고 싶다"며 환영의 인사를 건냈다.
공효진은 '공책'에 관한 집필 계기와 책 내용 소개 이외에도 배우가 된 계기, 자신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처음 봤을 때의 경험, 슬럼프에 관한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이어 패셔니스타, 국보급 완판녀라는 별명에 대해 공효진은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그런 것 같다. 많이 입어보고 많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자신의 캐릭터가 보이는 옷을 입는 것이 옷 잘입는 방법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공효진은 이 날 평소 즐겨 듣는 80년대 아티스트들의음악을 선곡해 들려주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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