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이 인내심 종결자에 도전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TV 스쿨버라이어티 '백점만점'에서는 아이돌 스타들의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최근 진행된 '백점만점' 녹화에서 쌈디, 이홍기, 이석훈, 민, 재경, 효성 등의 아이돌 출연자들은 특별 신입생으로 초대된 하하와 '카라의 여신' 규리를 중심으로 두 팀으로 나눠져 각종 대결을 펼쳤다.
이날 출연자들은 화내면 안되는 '성격이 좋아지는 구구단 게임'과 '깡통 빨리 쌓기' 대결, 웃으면 안되는 '웃지마 상황극' 등 총 3라운드의 대결을 통해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한겨울에 얼음물에 발을 담가야 하는 무시무시한 벌칙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각종 황당한 상황극 속에서 웃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등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최종 대결 결과에 따라 패한 팀은 굴욕의 분장 벌칙을 수행하게 됐는데, 하하 팀과 규리 팀은 분장 벌칙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과연 하하 팀과 규리 팀 중 굴욕의 분장쇼를 펼치게 될 팀은 누가 될지 '인내심 종결자'로 거듭나기 위한 아이돌 스타들의 고군분투는 오는 29일 토요일 저녁 5시15분 KBS2 '백점만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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