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내년 1월 7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배우 허이재가 7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허이재는 내년 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허이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조이뉴스24에 "허이재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1월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결혼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허이재 측은 "남자가 7살 연상이기 때문에 남자 쪽에서 결혼을 서두른 것 같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또 결혼 후 향후 계획과 관련 "아직 결혼 전이라 확정된 것은 없다. 허이재가 시댁 식구들과 협의 후 소속사와 구체적인 활동을 조율하게 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허이재는 올 초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7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허이재의 예비 남편은 국내 모 기업인의 아들로 현재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이재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싱글파파는 열애중', 영화 '걸프렌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