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서혜림(고현정 분)과 하도야(권상우 분)가 깜짝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대물'에서 서혜림은 백성민 대통령의 특사로 소말리아 근처 해안에서 납치된 선원들을 석방하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나게 된다. 자신의 남편 민구(김태우 분)이 아프가니스탄으로 취재를 갔다 살해당했던 기억이 있는 서혜림은 대통령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다.
하도야는 "곧 아프리카로 떠난다"는 서혜림의 전화를 받고 달려와 "내가 아줌마에게는 그 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냐"며 화를 낸다. 오랜 시간 서혜림을 홀로 짝사랑해 온 하도야는 "걱정되서 그러냐"는 서혜림에게 다가가 돌연 키스를 한다.
서로의 마음을 애써 모른체 해온 두 사람은 '깜짝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키스로 물꼬가 터진 고현정-권상우의 러브라인도 급물살을 탄 상황.
고현정-권상우의 러브라인으로 시청률 정체에 빠진 '대물'이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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