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시청률 답보상태에 빠졌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밤 방송된 '대물'은 25.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28.1%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
지난주 경쟁드라마들의 결방으로 깜짝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낸 '대물'은 또다시 20% 중반으로 내려앉으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송 2회만에 20%를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인 '대물'. 그러나 이후 30%대 벽을 넘지 못하고 줄곧 20% 중반에 머무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도망자 플랜비'는 12.0%, MBC '즐거운 나의 집'은 7.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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