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의 배종옥이 한우 회식으로 팀에 기를 불어넣었다.
극중 악녀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고 있는 배종옥은 지난 25일 일산의 한 음식점에서 5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한우 회식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회식에 참석한 드라마의 스태프는 "드라마도 잘 이끌어주시는데 단합 자리까지 마련해 주시는 멋진 분"이라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였다. '호박꽃순정' 팀은 회식 후 밤새 이어진 촬영에도 끄덕없는 체력을 과시했다고.
'호박꽃순정'의 조연출 오충환 PD는 "아직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 더 잘해보자며 통 큰 한우 회식을 선물해주셨다"며 "덕분에 스태프들이 모두 의기투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박꽃순정'은 물오른 배종옥의 악녀 연기로 깜짝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내며 인기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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