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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댄스가수로 완벽 빙의…'제2의 박진영'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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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의 윤상현이 감춰두었던 댄스 본능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아시아를 주름잡은 한류 가수 오스카로 열연 중인 윤상현은 20일 밤 방송된 3회에서 댄서들과 안무 연습 장면을 선보였다.

윤상현이 본격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것은 데뷔 이후 처음. '내조의 여왕' 태봉 역할로 중년 꽃미남 이미지를 선보인 윤상현은 '시크릿가든'의 댄스가수 오스카를 통해 '제2의 박진영'이 된 듯한 모습이다.

윤상현은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에서 "빅뱅, 2PM은 못돼도 박진영 3분의 2는 따라가자는 마음으로 연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윤상현은 댄스 연습 장면 중 웃옷을 걷어올리며 완벽한 복근을 과시했고, 섹시한 웨이브로 진짜 가수가 된 듯한 유연함을 선보이며 '댄스가수'로 완벽 빙의했다. 윤상현은 댄스 가수 오스카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두 달가량 하루도 빠짐없이 댄스 연습에 몰입했다고.

한편 윤상현이 열연하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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