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의 윤상현이 짐승돌 변신이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윤상현은 10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윤상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한류스타 오스카 역할을 맡아 본격적으로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댄스가수 오스카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윤상현은 춤과 노래는 물론, 복근까지 갈고 닦으며 본격 '짐승돌'로의 변신을 준비했다고.
윤상현은 "2PM, 빅뱅까지는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박진영씨 삼분의 이만 따라가자는 생각으로 한 달 반 정도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상현은 "그런데 체력이 안되더라"고 풀죽은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상현은 "무대에 올라가면 멋지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갑자기 영혼이 뒤바뀐 두 남녀가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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