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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시', 프랑스 개봉 첫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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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시'가 프랑스 개봉 첫날 감독의 전작인 '밀양'의 3배가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개봉을 알렸다.

영화 '시'는 지난 25일 프랑스에서 개봉됐다. 파리의 경우 19개 스크린에서 첫날 2천782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전국 67개 스크린 개봉 관객 스코어로는 6천529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파리 11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첫날 1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밀양'의 2배를 웃도는 스코어이며, 전국 59개 스크린에서 개봉 관객 스코어 2천297명 보다도 3배 정도 많은 수치다.

프랑스 배급사 디아파나는 "개봉 일의 놀라운 관객 스코어로 현재 프랑스 소도시에서도 영화를 상영하고 싶다는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프랑스 현지에서 영화 '시'의 놀라운 반응을 전했다.

'시'는 시라는 문학적 소재를 통해 일상 속 평범함과 고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세계 언론의 극찬 속에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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