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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믿는다!]② '유럽파', 허정무호의 뜨거운 '심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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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그 중심에는 해외파가 존재하고 있다. 해외파 중에서도 '유럽파'는 허정무호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군림하고 있다.

축구의 대륙,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인다는 유럽 리그에서 한국 선수로 뛰고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다. 유럽에서 세계적 선수들을 상대했던 경험, 세계 축구 흐름의 중심에서 경기를 뛰었던 경쟁력, 그리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투지와 적응력까지. 몇몇 태극전사들은 유럽 속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허정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누구보다 유럽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허 감독은 월드컵 본선을 대비하며 유럽에 대한 경쟁력을 수없이 강조했다. 월드컵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럽의 벽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파는 그래서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선수였고, 대부분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허정무호 26명 엔트리 중 유럽파는 총 6명. 독일의 차두리(프라이부르크), 스코틀랜드의 기성용(셀틱), 러시아의 김남일(톰 톰스크), 잉글랜드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 프랑스의 박주영(AS모나코)이 그 주인공들이다.

김남일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유럽파는 허정무호에서 경쟁자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굳건하게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허정무 감독 역시 이들에 대한 믿음은 한결같았다. 또 이들은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들이 없었다면 한국의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었고, 월드컵 본선에서의 선전도 크게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역시나 박지성은 허정무호의 심장이다. 주장으로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했고 또 그라운드에서는 폭발적인 움직임으로 허정무호의 비상을 이끌었다. 세계 최고의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쌓은 경험과 자신감은 국내 선수 중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했다.

한국 축구의 미래라 불리는 '쌍용' 이청용과 기성용, 이 둘 역시 허정무호의 새로운 심장으로 떠올랐다. 젊음과 패기를 앞세워 허정무호의 주전을 꿰찼고, 유럽 진출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이제는 대표팀의 중심이 됐다. 이들이 발전하는 만큼 허정무호도 강해지고 있다.

허정무호 공격의 선봉 박주영. 그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허정무호 공격의 날카로움은 박주영이 있어야만 100% 모습을 나타낼 정도다. 축구천재로 불리던 유망주는 꾸준한 성장과 유럽 진출을 통해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로 군림하고 있다. 공격진에서의 주전 경쟁 역시 박주영의 파트너를 고민할 뿐, 그의 아성은 공고하다.

국내파들이 가질 수 없는 경험과 자신감, 그리고 경쟁력까지 겸비한 허정무호의 유럽파. 그래서 이들은 허정무호의 튼튼한 '심장'으로 불린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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