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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뻔한 설정 '식상'...한자릿수 시청률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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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쾌활 웃음 가득한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가 한자릿수 시청률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일 '국가가 부른다' 첫회 시청률은 6.9%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부자의 탄생' 최종회 시청률인 15.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당초 안방극장 웃음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로 출사표를 던진 KBS 2TV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는 '웃음코드'는 가득했으나 식상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외면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고 반듯한 성격의 남자 주인공과 좌충우돌 말썽을 피우고 망가지는 여자 주인공 캐릭터는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 여기에 무언가 '톡' 튀는 새로움이 없었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평이다.

이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여주인공인 오하나(이수경 분)가 남자친구에게 차이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비롯해 고진혁(김상경 분)과의 첫만남 등이 그려졌다.

'국가가 부른다'가 훈훈한 웃음과 감동의 로맨스를 제대로 그리고 싶다면 앞으로 이 뻔한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에 새로운 양념을 잘 버무려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특히 김상경을 비롯한 이수경, 류진, 호란이라는 빅카드와 탄탄한 조연배우들의 힘을 잘 조화시켜야 한다는 평이다.

한편 동시간대 드라마인 MBC '동이'는 25.1%, SBS 자이언트는 1회 2회 각각 10.0%와 13.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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