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더걸스는 오는 6월 4일부터 미국의 공연기획사인 라이브 네이션(Live Nation)과 함께 첫 번째 미국 단독 투어 '원더 월드 투어(Wonder World Tour)'를 시작한다.

라이브 네이션은 마돈나, 제이지, U2 등이 속한 미국 최고의 공연 기획사로 지난해 원더걸스가 오프닝 무대에 올랐던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를 기획하기도 했다.
원더걸스는 미국 전역 총 20회로 예정된 첫 번째 미국 단독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6월 4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DC, 아틀란타, 뉴욕, 시카고, 휴스턴, 달라스,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샌프란시스코 등 9개 도시에서 먼저 공연이 열리게 된다.
특히 이번 원더걸스의 미국 단독 투어에는 그룹 2AM과 2PM이 교대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미국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2AM과 2PM의 미국 시장 내 가능성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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