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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잠실 6차전 매진... PS 1경기 최다수입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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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매진됐다. 쌀쌀한 가을밤의 야구 열기가 또 한 번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KIA와 SK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 경기 시작 2시간 33분 전인 오후 3시 27분, 2만9천장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총 티켓 판매 수익은 5억6천409만5천원.

이는 전일(22일) 5차전(5억6천241만8천원)서 기록한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수입 기록을 또 경신한 것이다. 이전까지는 지난해 10월 31일 잠실 SK-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판매수익 5억565만6천원이 최다 수입 기록이었다.

이로써 2009 포스트시즌 총 누계 관중수는 38만1천262명을 기록했고, 누적 티켓 판매액은 64억8천624만4천원이 됐다.

조이뉴스24 잠실=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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