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또 매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부터 열린 KIA와 SK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경기 시작 2시간 38분 전인 오후 3시 22분, 2만9천장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 총 티켓 판매 수익은 5억6천241만8천원.
이는 지난해 10월 31일 잠실서 열린 SK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 판매수익(5억565만6천원)을 뛰어넘는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게임 최다 수입 기록이다.
이로써 2009 포스트시즌 총 누계 관중수는 35만2천262명을 기록했고, 누적 티켓 판매액은 59억2천214만9천원을 기록했다. 5차전까지의 한국시리즈 누적 관중수는 11만1천400명이며, 판매금액은 19억6천793만2천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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