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과 하정우가 '마력의 키스를 가진 남자'로 꼽혔다.
김범과 하정우는 영화 '쉘 위 키스' 개봉을 앞두고 영화사이트 씨네통에서 실시된 '가벼운 키스만으로 상대를 사로잡을 만큼 강력한 키스의 마력을 소유했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이란 설문조사에서 34.6%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매력적인 바람둥이 소이정 역으로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은 김범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고사: 피의 중간고사', 현재 촬영 중인 '비상' 등 출연 영화마다 색다른 키스신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하정우는 MBC 드라마 '히트'에서 상대역이었던 고현정과의 키스신이 거의 유일한 키스 장면. 당시 하정우는 터프한 매력이 돋보이는 키스신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3위는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이, 4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승기가 차지했다.
'쉘 위 키스'는 키스를 둘러싼 두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제23회 프랑스로맨틱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백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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