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김범이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각광박고 있다.
2009년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완벽 매너남 '소이정'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김범이 차세대 한류스타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범의 첫 스크린 주연작 '비상'(감독 박정훈, 제작 돌필름)은 촬영 전 단계부터 일본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거뒀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 아역을 연기하며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범은 '꽃보다 남자' 열풍으로 일본에서 더욱 인기몰이 중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지난 4월부터 위성채널인 M.net 재팬을 통해 일본에 소개됐으며 7월 지상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범의 일본 소속사 글로리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내 많은 팬을 보유한 김범의 인기가 최근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공식사이트에 하루 평균 1만8천여명의 방문자가 찾아 깜짝 놀랄만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비상'은 촬영 전부터 일본에 극장판권과 DVD판권 및 부가판권을 선판매되며 김범에 대한 신뢰와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그동안 배용준, 최지우, 이병헌 등 1세대 한류스타들의 팬층이 대부분 30~40대 주부인 것과 달리 김범의 팬층은 10~20대 청소년들이어서 새로운 '제2의 한류열풍'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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