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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드래곤볼' 제임스 왕 감독과 다정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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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박준형이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제임스 왕 감독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박준형은 '스피드 레이서' 이후 본격적인 할리우드 데뷔전을 치른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 야무치 역을 맡았다. 오는 3월 14일 한국과 일본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하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해외 영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영화 관련 스틸에서 박준형은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왕 감독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촬영해 돈독한 관계를 엿보게 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주성치가 제작을 맡고 '데스티네이션'으로 공포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제임스 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톰 크루즈의 아들 역으로 열연했던 저스틴 채트윈이 손오공 역을 맡았다.

부루마 역에는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 역으로 주목을 받았던 에이미 로섬, 손오공의 스승인 무천도사 역에는 할리우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윤발이 캐스팅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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