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연기 도전작이자 할리우드 진출작인 '드래곤볼(Dragonball)'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이번에 해외 영화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스틸에는 저스틴 채트윈이 연기한 손오공과 에이미 로섬, 주윤발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비롯,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중에서도 박준형은 '부루마' 역의 에이미 로섬과 나란히 '야무차'로 소개돼 눈길을 끈다. 선글래스를 착용한 박준형은 별 다른 분장 없이 등장, 맞춤 캐스팅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에 잠시 얼굴을 비친 박준형은 지난 3월 중순 '드래곤볼'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비중과 촬영 회차가 많았던 박준형의 영화 속 모습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영화 '드래곤볼'은 2009년 4월 개봉 예정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의 제임스 웡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 제이미 정이 여주인공 '치치' 역에 캐스팅됐다. 저스틴 채트윈과 제임스 마스터, 에이미 로섬이 출연하며 홍콩의 유명 배우이자 감독 주성치가 제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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