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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들' 속편, 어일선 감독이 찍는다...제목 바꿔 논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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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추진 중인 사실이 알려진 후 논란이 됐던 영화 '장군의 아들' 속편의 감독이 확정됐다.

'장군의 아들' 속편의 제작사인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는 6일 "'장군의 아들4'의 제목을 '장군의 아들 김두한'으로 바꿀 예정"이라며 "연출은 영화 '플라스틱 트리'의 어일선 감독이 맡는다"고 밝혔다.

어일선 감독은 '해적', '증발' 등의 조감독을 거쳐 지난 2003년 영화 '플라스틱 트리'로 장편 데뷔했다. '플라스틱 트리'는 2003년 만하임하이델베르그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고 김두한 의원의 아들인 김경민 대표가 직접 16년만에 속편을 제작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장군의 아들 4'는 김영빈 감독의 영화 제목 소유권 주장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장군의 아들' 시리즈와 다른 내용을 다루며 제목을 약간 변경해 이 같은 논란을 피해가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장군의 아들 김두한'은 1940년경 스무살의 김두한이 일본으로 건너가 활약하는 내용을 다루게 되며 내년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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