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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27일 팬미팅 시작으로 국내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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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오는 27일 국내 팬미팅을 가진다.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한국 팬미팅을 개최하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및 아시아 활동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는 지난 6월30일 일본 도쿄돔 시티 내 JCB홀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이에 이어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국내 및 아시아 지역 팬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의 사회는 김제동이 3년 연속으로 맡게 되며,'비와 함께 하는 여름 휴가(Summer Vacation with Rain)'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비의 소속사 측은 "이날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몰려들 비의 팬들은 올림픽홀의 3천여석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이며, 벌써부터 국내외 매체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며 "현재 국내 및 아시아에서 활동할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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