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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발라드는 우리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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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 첫 앨범을 낸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벌써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두 곳에서 두 곡의 각기 다른 곡으로 1위를 차지한 무서운 기세의 여성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지만, 아직 이들의 음악적 욕심은 무한하다.

다비치는 지난 5월 SBS '인기가요'에서 '슬픈 다짐'으로, 지난 18일에는 KBS '뮤직뱅크'에서 '사랑과 전쟁'으로 각각 1위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은 현재 온라인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지난 7월 초 발매한 1.5집 '비비드 써머 에디션(Vivid Summer Edition – 1st Amaranth Repackage Album)'의 수록곡 '사랑과 전쟁'은 하하의 코믹한 랩 피처링이 인상적인 신나는 댄스곡으로 여름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지며 엠넷, 벅스, 네이트, 도시락, 뮤즈, 쥬크온, 소리바다 등 주요 음악 사이트의 온라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두 번 다시 바람 피지 마'라는 키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후렴구와 귀에 쏙 들어오는 코러스, 다비치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폭발적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로써 다비치는 지난 1월 데뷔 앨범 발매 후 6개월 만에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사랑과 전쟁' 등 3곡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공히 2008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모든 '믿겨지지 않는 히트 퍼레이드' 속에서도 다비치는 중심을 잃지 않고 있었다.

다비치는 '사랑과 전쟁'의 빅 히트에 대해 "너무 쉽고 신나고 노래방에서 한 번쯤 불러보고픈 밝은 곡이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아기들의 동작에서 힌트를 얻은 '잼잼춤'처첨 귀여운 댄스도 좋아해주시는 것 같고, 하하 선배님의 귀여운 랩도 노래의 맛을 잘 살려내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다비치는 1.5집에 수록된 모던록 스타일의 발라드곡 '물병'에 대한 애착을 숨기지 않았다.

"우리 같지 않게 담담하게 불렀어요. 정식 녹음이 아니라 작업실에서 가이드용으로 녹음했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 그대로 앨범에 실었지요. 비 오는 날 우울한 기분에 젖어 힘을 빼고 불렀는데 몽환적인 노래 스타일이 잘 살아난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이들이 '물병'을 강추하는 이유는 '이런 것도 해볼 수 있다'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 '다 어울릴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는 음악적인 욕심 때문이다.

다비치는 "뭐니뭐니 해도 발라드는 우리의 고향이다. 발라드 할 때 우리 모습이 너무 편하고 좋다"고 강조했다.

'사랑과 전쟁'이 밝은 분위기에서 춤, 노래, 표정 등에 초점을 맞추며 여름을 맞아 조금 색다른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 2집 때는 다시 자신들의 본 모습을 찾아갈 것이라며 '우린 역시 발라드!'를 외치는 이들의 모습에서 음악적으로 단단한 중심이 느껴졌다.

음악적 욕심 역시 여전했다. "잘 될수록 욕심이 자꾸 생겨요. 이런 모습, 저런 모습 다 보여줘야지 하는 마음이죠. 노래에 있어서는 절대 만족이 안 돼요."

다비치는 올해의 꿈은 신인상이라고 당돌하게 말했다. "신인상 받는 게 목표에요. 그리고 작게라도 콘서트를 꼭 해보고 싶고, 음악적으로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현철 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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