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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논의 매듭 '이산', 시청률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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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청률 하락세를 보여 오던 MBC 특별기획드라마 '이산'(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근홍)이 16부 연장 결정과 함께 모처럼 시청률이 반등하는 기쁨을 맛봤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이산'은 29.7%의 전국 평균 가구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11일 방송의 28.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MBC는 이날 '이산'의 16회 연장 방송 확정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이산' 시청률 부진의 이유 가운데 하나로 연장 논의가 순조롭게 결론을 맺지 못한 점이 거론됐던 만큼 연장 방송 결정이 앞으로 시청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사극 '왕과 나'는 14.9%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된 '왕과 나' 57회 시청률은 15.7%로 전날 56회 15.5%에 비해 소폭 상승해 시청률 회복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연산군 시대로 넘어오면서 재미가 한층 더해졌다는 평가를 얻으며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노린 '왕과 나'로서는 다소 아쉬운 대목이다.

한편 오지호 주연의 KBS2 TV 월화미니시리즈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4.4%로 지난 11일 4.6%, 10일 4.2%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고전하는 모습이다.

/김명은 drama@joynews24.com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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