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부부인 가수 지누(37)와 방송인 김준희(32)가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누의 측근이 '충격이다'는 말로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06년 5월 결혼한 지누-김준희 부부가 약 2주전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고, 최근에는 김준희가 혼자 추가 서류를 접수하는 등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사실이 보도됐다.
이에 지누의 측근은 "전혀 몰랐던 일"이라며 "기사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지누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 통화를 시도 중이다. 그와 연락이 닿는 대로 그의 입장 등을 정리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면서 "이제 보도가 된 만큼 지누가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고 있지 않겠냐"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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