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MC 커플 신동엽과 이효리가 4년 여 만에 MC 호흡을 맞춘다.
KBS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에서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10월 코너를 떠난 이후 4년 4개월 만에 SBS 주말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체인지' MC로 '입맞춤'한다.
이효리와 신동엽은 지난해 추석때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 '한가위 쟁반 노래방'에 출연해 오랜 만에 호흡을 재확인했으며, 연말에는 'KBS 연예대상'의 공동 MC를 맡는 등 꾸준한 만남을 이어왔다.
신동엽 이효리가 진행할 '체인지'는 코너명처럼 서로의 역할을 바꿔 새 경험들을 해가며 웃음을 전한다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주 초 신동엽 이효리 메인MC 외 MC들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현재 서너 명의 인기 MC들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체인지'는 2월 초 첫 녹화를 진행하며, 2월 17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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