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효리가 1년만에 KBS '한가위 쟁반노래방'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오는 25일 오후 6시 50분 추석특집으로 방영되는 '한가위 쟁반 노래방'의 MC로 신동엽-이효리가 결정됐다.
'해피투게더'의 명MC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프로그램의 개편으로 이별을 맞았다. 하지만 지난 해 추석특집 '칠공주 쟁반노래방'을 통해 코너가 개편한지 3년만에 다시 만났고, 여세를 몰아 1년만에 '한가위 쟁반노래방'을 통해 재회하게 된 것.
'한가위 쟁반노래방'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두 사람의 호흡이 찰떡궁합이라는 제작진의 판단에서다.
신동엽-이효리는 최고의 명콤비로 '해피투게더' 방영당시 시청률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두 사람은 '한가위 쟁반노래방'을 통해 학창시절로 돌아가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 날 '한가위 쟁반노래방'에는 '미녀들의 수다'로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에바, 루베이다(루반장), 손요가가 출연한다.
또한, 영화 '행복'으로 복귀하는 황정민이 '한가위 쟁반노래방'에 전격적으로 투입돼, 미녀들과 수다 한판을 벌일 예정이다. 황정민은 미녀들이 뽑은 최고의 한국배우로 선정되면서 '한가위 쟁반노래방'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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