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 광고 '질투' '십년후'편에서 주옥 같은 애드리브로 솔직함 과시해.'
톱스타 이효리가 가을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투싼의 신규 광고에서 주옥 같은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케이블TV를 통해서만 방영되고 있는 이번 규 광고는 2, 30대의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가 '질투'와 '십년 후'라는 두 가지 테마를 가지고 투싼 안에서 솔직한 인터뷰를 펼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젊은 세대의 가공하지 않은 솔직함을 보여주자는 기획의도에 맞춰 광고 대행사측에서 기본적인 주제는 제시했으나, 이야기의 대부분은 이효리 자신이 구상해 온 내용들로 채워졌다.
과연 의도한대로 솔직한 이야기가 담길 수 있을 것인가 제작진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촬영 당일 이효리가 준비해온 빽빽한 멘트들과 꼼꼼히 챙겨온 책들을 보고 나서 스태프들은 '과연, 이효리'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이효리는 '사라져라.. 나보다 어리고 예쁜 것들아' '예쁜 것들아 나를 따르라!' 등의 멘트로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과시했다.
컨셉트는 블랙 투싼과 그에 어울리는 '블랙 효리'였다. 이효리는 블랙 투싼 안에서 매시니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과 시크하고 섹시한 스타일의 상반된 개성을 선보이며 역시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자신만의 감각으로 블랙 레깅스와 복고풍 선글래스를 매치해 이효리 스타일로 마무리하여 마치 화보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이끌어냈다.
블랙 투싼을 타고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내뿜은 이효리의 새로운 광고는 타겟들의 높은 호응으로 추석연휴부터 공중파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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